와 애들 읽는 책인데 제목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다. 내가 죽기전날에도 이 물음에 대답 할 수 있을까? 어쨌건 해답은 책 안에 있다.
몹시 추운 어느날 가난한 구두장이가 길거리에 헐벗고 있는 청년 미카엘을 도와 주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도움을 받은 미카엘은 구두장이 밑에서 구두만드는 것을 도우며 살아간다. 구두장이를 만난날부터 6년의 세월이 지나는동안 미카엘은 딱 세번 미소를 짓는다. 사실 미카엘은 천사였으나 하나님께 벌을 받는 중이였고 하나님의 세가지 질문에 답을 얻으면 다시 천사가 될수 있는 상황이였다. 6년동안 그 세가지 물음에 답을 얻을때마다 미소를 짓게된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그 세가지 질문 중 하나이며, 나머지 두개의 질문과 해답은 책안에 있다. 미취학 아이에게 좀 어려울수도 있지 않을까 했지만 큰애(9세) 작은애(6세)가 매우 좋아했다. 어른인 나에게도 작은 감동이였다.
성일평점 4/5
라윤평점(6세) 4/5
대여추천 : 추천(강추/추천/평타/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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