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힐부득1 [동화책읽어주기] “네게 가장 소중한 것은 뭐니?” 6세 서평 #31 아주 지극히 평범한 나는 뉴스에 오르내리는 어떤 이슈도 내 피부에 와 닿을정도로 체감 해 본적이 없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지겨운 그 이름, 내 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이렇게 날씨 좋은날, 밖에 나가는것도 불안하고 집에 있자니 애들이 너무 답답해 하고..덕분에 집에서 아이들에게 책을 더 많이 읽어주게 된다. 물론 가끔 킥보드 타러 집 앞 공원도 가지만. 아이들 예쁜 사진 찍어주려고 핸드폰도 아이폰 11로 바꿨는데 죄다 마스크 쓴 사진만 찍는구나.. 코로나19야 고만하고 이제 가라.. 달달박박, 노힐부득 두 스님이 부처님의 깨달음을 얻고자 가족들을 등지고 각각 두 암자에서 수행을 시작한다. 어느날 달달박박에게 급한 산모가 찾아오는데 달달박박은 매정하게 받아주지 않는다. 산모는 노힐부득에게 찾아가고.. 2020.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