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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광화문맛집] "할머니 칼국수" 내가 좋아하는 칼국수집 #1

by 즐거운홍장군 2020. 2. 6.

 오천원으로 한끼를 떼울만한대가 편의점을 제외하곤 별로 없다. 그것도 시내 한복판이라면...거의 불가능.

놀랍게도 청계천 시작하는 소라상 근처에 지하에 할머니 칼국수집이라는 곳이 있다. 멸치국물에 끓여낸 아주 기본적인 칼국수지만, 매일 새로 담그는 겉절이와 함께라면... 오천원에 이게 남나? 싶다. 어려서부터 겉절이를 좋아했었는데 요즘에는 좀처럼 겉절이 맛보기가 힘들다. 하지만 운좋게도 회사에서 아주 가까운곳에 이런 맛집이 있다니..껄껄..밥은 무제한이지만 체중 조절을 위해서 스킵. 음식을 다먹고 나올때 문 근처에 있는 커피머신 커피도 공짜...맛도 좋음.
아그리고 여기는 만두를 한접시 다 안 시켜도 된다. 혼자 갔는데 만두는 먹고 싶고, 이럴땐 그냥 개당 천원씩 시킬 수 있다.

 

칼국수집 벽에 인상깊은 사진이 있어 올려본다.

 

가성비 : 5/5

혼자갈때 평점 : 5/5

친한사람이랑 갈때 평점 : 5/5

접대용 : 3/5(맛은 좋은나 오천원짜리 접대 받으면 혹시 속상할까봐)

 

 

 

 아침에 한것으로 추정되는 김치겉절이

사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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